에어컨을 선택할 때 냉방능력, 설치방법, 가격, 디자인 등 많은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택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동식 에어컨의 소음, 냉방능력에 대한 단점이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할 때 발생하는 부가적인 설치비보다 더 크게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여름에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할 경우 추가되는 설치비 만으로도 이동식 에어컨 한대를 사고 남을 금액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처럼 단점은 있지만 가성비 최고인 이동식 에어컨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성비 좋은 캐리어 에어컨 (캐리어 CPA-Q092JKA)
캐리어 CPA-Q092JKA 제품 설명
이 제품은 캐리어에서 제작한 2019년 제품입니다. 제작한 지 이제 5년 차인 꽤 오래 지난 제품이긴 합니다. 인버터방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동식 에어컨 특성상 좁은 공간만을 냉방하거나 거실에 있는 메인에어컨을 보조해 주는 용도라서 사용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하루 두세 시간 사용하기엔 충분한 제품입니다. 온도 설정을 적절히 해둔다면 밤새 켜두어도 실제론 가동시간이 몇 시간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캐리어 CPA-Q092JKA 장점
이 제품은 가격 부담이 없습니다. 현재 최저가의 경우 291,1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동식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은 비싸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조사에서 연구, 개발비용과 마케팅비용, 제조비용 등을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하겠지만 제품의 주목적과 실제 사용환경이 보조 에어컨 역할이어서 50만 원이 넘고 10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가격적인 측면에서 완벽히 알맞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난방기능도 함께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냉방, 제습, 난방을 한 제품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1년에 여름 3개월, 겨울 3개월이라고 봤을 때 3개월만 사용하고 3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건 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을 사용하고 30만원을 지불하는건 적절한 소비라고 보여집니다.(물론 전기세는 별도입니다..)
혹여 이동식 에어컨의 단점인 소음과 냉방효율이 제품 선택에 크게 작용한다면 유튜브를 참고하셔서 DIY 하셔도 되고 저희를 통해 구매하셔서 소음절감, 듀얼덕트 서비스를 받으신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 여름에 에어컨을 구매하는 것만큼 과소비가 심한 행동은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금만 미리 준비를 하셔서 현명한 소비를 하시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에어컨 렌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품 렌탈을 할때 발생하는 비용을 낱낱히 파헤쳐보자 (0) | 2023.04.23 |
---|---|
이동식에어컨 VS 창문형에어컨 무엇이 더 좋을까? (0) | 2023.04.21 |
삼성,엘지 에어컨의 장점 및 특징 (1) | 2023.04.19 |
에어컨 단기렌탈이 구매(할부)보다 좋은 점 (1) | 2023.04.17 |
렌탈 보증금 1% 추가 페이백 서비스 안내 (1) | 2023.04.15 |
댓글